⊙ 남 부 능 선 코 스

용강 → 쌍계사 → 불일폭포 → 생불재 → 헬기장 → 내삼신봉 → 외삼신봉 → 한벗샘 → 갈림길  → 음양수샘 → 세석입구 → 세석산장

( 총 거리 19km, 등정시간 9시간 40분, 하산시간 7시간 50분 )

⊙ 내 용

⊙ 일 정

남부능선 코스는 준비만 철저하다면 사시사철 아무 때 찾아도 무방하지만 삼신봉전망을 쾌청한 날씨 속에서 즐기려면 개중 가을철이 좋다. 또 남부능선은 지리산에서 손꼽을 만한 겨울철 심설 산행 코스이기 때문에 써리봉 능선길, 즉 대원사 코스와 연계한 겨울 산행 계획을 세워도 좋다. 두 코스 모두 전망이 트여서 순백의 지리산을 감상하기에는 더없이 이상적이다. 이 경우 겨울철 해가 짧기 때문에 치밭목산장과 세석산장에서 각각 1박을 하는 2박 3일의 일정이 여유롭다. 그밖에 대성골이나 거림골, 한신주계곡을 통해 세석으로 올라 1박을 한 후 다음날 남부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산행 계획도 세울 수 있다. 남부능선코스가 초행이거나 또 건각이 아닌 보통 사람인 경우 가급적 세석에서 역으로 하산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

한편 청학동을 기점으로 삼신봉과 생불재를 돌아오는 청학동 순환 코스는 승용차를 이용해 청학동을 찾았을 때 꾸릴 만한 산행 계획으로, 비교적 가벼운 행장으로 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교 통

 남부능선 산행 기점인 용강리, 즉 쌍계사행 버스편을 살펴보면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쌍계사행 직행버스가 아침 8시부터 하루 7회, 완행버스가 11회 있다. 직행은 35분, 완행은 1시간 걸린다.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에서도 쌍계사행 직행버스가 8:15부터 18:10까지 9회 있으며 35분 소요된다. 하동과 구례에서 오는 버스는 모두 화개를 거치므로 일단 화개까지 가서 갈아타면 편리하다. 쌍계사에서 다른 도시로 갈 때에도 마찬가지다. 남부능선 산행을 꾸릴 때는 등정 코스와 하산 코스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혹 대성골로 올랐다가 남부능선을 타고 용강리로 하산하는 경우는 그나마 거리가 가깝고 교통편이 연결되기 때문에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겠다.

한편 청학동행 버스편은 하동에서 5회(8:20, 11:00, 13:30, 15:20, 19:00)있으며 진주에서는 3회(7:10, 9:50, 15:50)있다. 보통 청학동은 승용차를 이용해서 찾게 된다. 이때는 전날 숙박했던 민박집에 양해를 구하고 주차해놓은 다음 청학동 순환 코스 산행을 즐기면 된다.

⊙ 숙 식

 남부능선 산행시 이용할 수 있는 산장은 세석산장이다.

취사는 세석산장에서만 허용되므로 아침에 세석산장에서 미리 주먹밥이나 간단한 김밥 등으로 점심을 준비해서 산행에 나서면 편하다.

쌍계사 입구에는 백운장을 비롯해 지리산여관등 숙박 시설이 많고 석문식당,한소쿠리식당,쌍계수석원식당등 정갈한 음식점도 즐비하여 숙식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청학동에도 청와산장, 오복산장, 지리산휴게소, 계곡산장등 대개 식당과 민박을 겸한 집이 여럿 있으며, 삼성궁 입구의 동이주막은 대통밥으로 유명하다.

profile


이곳은 산사랑의 개인 홈페이지입니다. 서로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은 삼가하여 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와 넉넉한 배려로 서로 서로 정을 쌓을수  있는 정(情)다운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