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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2 (01:10:00)

좀전 12시 정각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샤워하고 이것저것 대충 정리하고하고 잘려니 잠이 잘 안옵니다 ㅎㅎ
컴퓨터를 켜고 홈에 들어와보니 반가운 얼굴들이 보입니다
없는 동안 집 잘지켜주어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내일 쓸려고한 일정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금요일밤 12시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새벽 3시40분에 백무동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주륵주륵 비가 내리더니 많이도 오더군요
매표소 입구에서는 특보로인해 입산을 통제한다합니다
어쩔수없이 음식점 평상에 자리를 잡고 밥을 지어먹고 한숨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 매표소앞에서 입산 해제되기만을 기다렸더니
11시50분경에 입산을 허용해주더군요
비도 그쳣고 일정과 달리 하동바위쪽으로 올라 장터목으로 향했습니다
참샘을 지나고나니 다시 비가 옵니다
배낭은 아이스박스에 얼음까지 채워서 맥주,소주,닭도리탕,삼겹살,쌀,김치 팍팍 넣어서
무게가 천근만근이고 우의를 쓰자니 더워서 비를 맞으며 올랐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같이가신 형님께서 산행은 초행인데 산체질이었습니다
중간에 제 배낭을 메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말은 그렇게하셔도 절 도와주실려고 일부러 그러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놀라운것은 20kg이 넘는 배낭을 씩씩하게 메시고 즐겁게 오르십니다
이런게 같이 다니는 사람의 팀플이 아닌가합니다^^
장터목에 도착하여 밥을 지어먹고 소주를 마셧더니 금방 졸음이 옵니다
어둠이 깔린 장터목 산등성이에 운해가 두툼하게 깔렸습니다
운해를 감상하고 바로 잠에 골아떨어졋습니다
다음날 아침 다시 비가내려 천왕봉 일출은 못보고 늦게 아침지어먹고나니 비가그쳐
사진을 찍으며 쉬엄쉬엄 구름낀 천왕봉에 올라 사진도 찍고 쉬다가 중산리로 하산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도 비가 내려 판쵸의를 덮고 중산리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중산리매표소에서 밥과 맥주를 마시고, 버스정류장을 향하는데 진주에 사시는
마음씨 고우신 분이 진주터미널까지 태워주시더군요
정말 편하게 진주가서 고속버스타고 서울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세세한 재미거리는 글로쓰기가 참 힘들군요
사진은 내일 퇴근해서 조금 올려보겠습니다
이곳은 산사랑의 개인 홈페이지입니다. 서로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은 삼가하여 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와 넉넉한 배려로 서로 서로 정을 쌓을수 있는 정(情)다운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142.24.130)
2005.08.22 13:19:27 (*.145.197.142)
죄송합니다. 대전에 사는 학생입니다. 제가 이번주에 지리산 갈려고 하는데 기상청 날씨 예보에 비가 온다는군요. 사실 겁이 납니다 지리산 종주는 처음인데 비가온다니. 개학두 몇일 안남아서 목 금 토 갔다가 오고 싶은데
우천시 산행 별 무리가 없는지 궁금해서요. 간단한 의견이라고 제 메일로 님의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 님이 왜 저에게 글을 남겨주어야 하는가? 의문이 드시겠지만.. 산을 사랑하는 동생에게 형님으로써 한 말씀 남겨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메일: audshxor@nate.com
우천시 산행 별 무리가 없는지 궁금해서요. 간단한 의견이라고 제 메일로 님의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 님이 왜 저에게 글을 남겨주어야 하는가? 의문이 드시겠지만.. 산을 사랑하는 동생에게 형님으로써 한 말씀 남겨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메일: audshxor@nate.com
산사랑